인천 계양구 비닐하우스 불...70대 부부 숨진 채 발견

황보혜경 2023. 4. 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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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낮 12시 10분쯤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에 살고 있던 70대 부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비닐하우스 17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또, 연기가 심하게 나면서 인근 중학교 학생 520여 명이 급히 하교했습니다.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은 잔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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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낮 12시 10분쯤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에 살고 있던 70대 부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비닐하우스 17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또, 연기가 심하게 나면서 인근 중학교 학생 520여 명이 급히 하교했습니다.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은 잔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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