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상청,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4. 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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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소속기관인 항공기상청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S등급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항공기상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항공기상청은 지난해 난류와 급변풍 등 항공기상 예측기술을 개발하고, 국가 재난대응현장 지원을 위해 저고도 소형항공기 맞춤형 항공기상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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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기상 신속 대응·수요자 중심 서비스 체계 구축
유희동 기상청장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은 소속기관인 항공기상청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S등급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항공기상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항공기상청은 예·특보 역량을 높여 위험기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수요자 중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항공기상청은 지난해 난류와 급변풍 등 항공기상 예측기술을 개발하고, 국가 재난대응현장 지원을 위해 저고도 소형항공기 맞춤형 항공기상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특히 차세대 항공기상 기술개발 사업의 전담조직인 차세대항공기상팀을 신설해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했다. 제주공항 급변풍 탐지장비 도입 예산을 확보해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경로상에 발생하는 급변풍을 예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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