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어린이날 창의력 체험축제, 5일 숭실대서 열려

숭실대학교는 어린이날을 맞아 '제21회 창의력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숭실대 창의성연구소·플렉스매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숭실대학교 교정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체험활동으로 △회전그래프로 디자인하기, 자석삼색큐브 △찌릿찌릿! 미니 번개 만들기, 말랑말랑 딱딱 반죽 속 과학 △보글보글 라바램프, 자라나는 화학정원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전자정보공학부 동아리 로보틱스의 로봇시연, 기계공학부 동아리 천금비의 드론체험, 기계공학부 동아리 자동차연구회의 자작 자동차 시승 및 RC카 조종, 화학공학과와 함께하는 어린이 물 교실도 열린다.

아울러 ㈜조이매스, 창의와 날개, ㈜모든수학, ㈜메이드, 국제능력교육원㈜, ㈜매직큐브, 시그마웰, 메이커교육협동조합 무한상상홈 및 광신중학교, 부천대학교 학교기업 제펫스튜디오 등 외부 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교구활동 및 체험행사들도 진행된다.

이 외에 페이스페인팅, 마술, 밴드 공연과 같은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행사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활동 참여 학생들에게는 창의력수학교실과 각 협찬사에서 준비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