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청널공원에 바다 조망 42m 스카이브릿지 '핫플' 기대

한송학 기자 2023. 4. 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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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서동 청널공원에 25m 높이의 수직 엘리베이터와 42m 길이 스카이브릿지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유럽형 도시공원 분위기를 내는 창널공원에 설치된 수직 엘리베이터와 스카이브릿지는 수려한 경관의 사천바다로 뛰어 들어가는 토종 돌고래 '상괭이'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야간경관 조명도 설치해 사천 앞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청널공원 언덕 위 하얀 풍차에서는 바다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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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 하얀 풍차와 함께 사천바다 야경 감상
청널공원에 설치된 수직 엘리베이터와 스카이브릿지(사천시 제공).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서동 청널공원에 25m 높이의 수직 엘리베이터와 42m 길이 스카이브릿지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유럽형 도시공원 분위기를 내는 창널공원에 설치된 수직 엘리베이터와 스카이브릿지는 수려한 경관의 사천바다로 뛰어 들어가는 토종 돌고래 '상괭이'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야간경관 조명도 설치해 사천 앞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청널공원 언덕 위 하얀 풍차에서는 바다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들은 '청널 문화오름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시의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접근성이 좋지 못해 청널공원을 찾아가기 어려웠지만 이번 사업으로 접근성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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