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8일 뉴스센터13
■ 윤 대통령, 펜타곤서 "미 확장억제 신뢰"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미 국방부 국가군사지휘센터를 찾아 미군 수뇌부로부터 전략 감시체계 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국의 확고한 확장억제 공약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며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하면 압도적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민주 새 원내대표 '친이낙연계'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3선의 박광온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박 신임 원내대표 앞에는 당 내홍을 수습하면서 내년 총선 전략과 입법 성과를 만드는 과제가 놓여있습니다.
■ CFD 신규가입 차단…'SG발' 급락주 반등
증권사들이 'SG 사태' 진원지가 된 차액결제거래, CFD의 신규 가입과 매매 중단에 나섰습니다. 주가가 연이어 폭락했던 종목들의 주가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전세사기 특별법 심사…'보증금 선보상' 쟁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오늘 전체 회의를 열고 전세사기 관련 법안 7건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야당과 피해자 대책위는 보증금 '선 보상' 방안이 빠진 데 대해 "실효성 없는 대책"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간호법' 후폭풍…의료단체 연대 총파업 선언
대한의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가 간호법 제정안 강행 처리를 규탄한다며 연대 총파업을 결의했습니다. 다음 주부터 부분 파업을 시작해 총파업 시기를 이른 시일 내에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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