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예금금리 오르고·대출금리 내려...예대차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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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행권의 예금금리는 소폭 오르고 대출금리는 떨어지면서 3개월 만에 예대금리차가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예금 평균금리는 연 3.56%로 한 달 사이 0.0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반면, 3월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 평균금리는 연 5.17%로 한 달 사이 0.15%포인트 낮아지면서 넉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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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행권의 예금금리는 소폭 오르고 대출금리는 떨어지면서 3개월 만에 예대금리차가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예금 평균금리는 연 3.56%로 한 달 사이 0.0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반면, 3월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 평균금리는 연 5.17%로 한 달 사이 0.15%포인트 낮아지면서 넉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가계대출이 0.26%포인트 떨어져 4%대로 내려섰고,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4%, 신용대출금리가 6.44%로 각각 0.1%포인트 넘게 하락했습니다.
한은은 코픽스와 은행채 5년물 등 지표금리 하락과 은행들의 가산·우대금리 조정, 금리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특례보금자리론 취급 확대 등으로 대출금리가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출금리와 수신금리의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1.61%포인트로 전달보다 0.17%포인트 축소됐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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