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에도 스마트홈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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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스마트홈 전용 모바일앱 개발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앱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총 22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LH는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 이후 대중 선호도를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가산해 총 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LH는 이번 선정된 작품들과 공모전에 접수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LH 스마트홈 플랫폼 개발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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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스마트홈 전용 모바일앱 개발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앱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총 22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LH는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 이후 대중 선호도를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가산해 총 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LH는 기존 분양주택에만 적용했던 스마트홈 기술을 임대주택까지 확대 적용해 전국 임대주택 스마트홈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한 'LH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세대별 단말기와 스마트폰 모바일앱을 통해 커뮤니티, 안전 등 6가지 분야의 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제공한다.
65세 이상 1인 고령가구 등을 위한 고독사 방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세대 내 수도 및 가스 등 에너지 일일사용량을 분석하고 움직임 감지, 현관 출입감지, 휴대폰 미사용감지를 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스마트홈 앱과 관리소에 비상 알림을 전송한다.
LH는 이번 선정된 작품들과 공모전에 접수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LH 스마트홈 플랫폼 개발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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