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뮤지컬·불꽃쇼 보러 오세요"…목포해상W쇼 29일 첫 선

전원 기자 2023. 4. 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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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가 이번 주말 첫 선을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해상W쇼는 오는 29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정기 공연한다.

해상무대뮤지컬과 불꽃쇼가 한데 어울어지는 야간관광콘텐츠인 목포해상W쇼는 올해 3개의 새로운 장르의 뮤지컬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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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W쇼 공연 포스터.(목포시 제공) 2023.4.28/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가 이번 주말 첫 선을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해상W쇼는 오는 29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정기 공연한다.

또 여름휴가철 특별공연(8월5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기념(10월14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념(11월4일) 특별공연도 3회 추가 편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해상무대뮤지컬과 불꽃쇼가 한데 어울어지는 야간관광콘텐츠인 목포해상W쇼는 올해 3개의 새로운 장르의 뮤지컬 작품을 선보인다.

또 기존작품 2개를 리뉴얼해 완성도 높은 해상무대 뮤지컬을 선보인다. 여기에 화려하고 웅장한 불꽃쇼가 목포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다만 비가 올 경우에는 연기된다. 우천으로 연기될 시 목포해상W쇼의 추후 일정은 시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첫 공연에 관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신만큼 멋진 공연을 선보이겠다"며 "우천시에는 안전의 위험 때문에 메인행사인 불꽃쇼를 진행하기 어려워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된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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