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조이시티, 하반기 신작 3종 출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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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3종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증권가 리포트가 발행됐다.
미래애셋 임희석 연구원은 28일 발행한 리포트에서 조이시티 목표주가 6천5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어서 조이시티가 강력한 중국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며 건쉽배틀 및 신작의 중국시장 확장을 기대했다.
조이시티가 출시 예정인 하반기 신작 3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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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조이시티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3종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증권가 리포트가 발행됐다.
미래애셋 임희석 연구원은 28일 발행한 리포트에서 조이시티 목표주가 6천5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 산정 기준은 2023년 3분기~2024년 2분기로 변경됐으며 타겟 P/E는 20배로 유지했다.
임희석 연구원은 "틸팅포인트 향 비용 마무리와 연이은 신작 출시로 3분기부터 이익 개선 본격화가 전망된다"라고 의견을 냈다.
이어서 조이시티가 강력한 중국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며 건쉽배틀 및 신작의 중국시장 확장을 기대했다.
임 연구원은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 시리즈 전반에 대한 판호를 획득한 후 15년이 넘는 오랜 기간동안 문제 없이 서비스를 지속했다. 판호 획득에 있어서도 타 게임사 대비 앞설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조이시티가 출시 예정인 하반기 신작 3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이시티는 오는 하반기에 디즈니 IP를 활용한 전략 게임 디즈니나이츠사가, 서브컬쳐 수집형 RPG 스타시드, 언리얼엔진5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2를 준비 중이다.
임희석 연구원은 오는 3분기 출시가 예상되는 디즈니나이츠사가가 디즈니 인지도가 높은 서구권 시장에서 흥행 가능성이 있다며 1억원 초반의 일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스타시드는 아시아 흥행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이시티는 지난 1분기 매출 366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 줄었고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수치다.
프리스타일 시리즈는 매출 12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했으며 예상치를 13% 상회하는 기록을 남겼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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