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학부모연합회, 구미시 안전재난과와 학교 주변 안전 협의

2023. 4. 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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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one@naver.com)]경북 구미시학부모연합회(회장 김유진)는 27일 구미시청 안전재난과를 찾아 등하교시 학교주변 교통안전시설물 점검을 협의했다.

이어 최근 음주운전자 과실로 스쿨존 내 초등학생 사망사고를 예로 들며 구미시학부모연합회의 의견에 공감하며 학교주변 안전울타리(펜스)를 점검해 부실한 안전시설물 및 안전울타리의 보강 방안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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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체험관 구미 유치 챌린지 운동 적극 동참

[박영우 기자(=구미)(news-one@naver.com)]
경북 구미시학부모연합회(회장 김유진)는 27일 구미시청 안전재난과를 찾아 등하교시 학교주변 교통안전시설물 점검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스쿨존 안전울타리(펜스) 미설치 구간, 부실한 안전울타리 집중 점검, 보행자 방호 울타리,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추진 등을 집중 논의했다.

구미시 안전재난과장(과장 한승우)은 “학교 안전을 위해 학부모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부서와 현장점검 및 시설 보완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학부모 연합회 회장(김유진)과 안전재난과(과장 한승우) 회의 모습 ⓒ프레시안(박영우)
이어 최근 음주운전자 과실로 스쿨존 내 초등학생 사망사고를 예로 들며 구미시학부모연합회의 의견에 공감하며 학교주변 안전울타리(펜스)를 점검해 부실한 안전시설물 및 안전울타리의 보강 방안을 약속했다.

구미시학부모연합회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난안전체험관이 구미에 유치되는 것이 당연하다”며 “23년 3월 기준 구미시 전체 학생수 6만여명으로 포항시 5만2천여명 보다 8천여명이나 더 많고 인근 도시 김천시, 칠곡군 등의 학생수를 합치면 8만8000명에 이르고, 구미는 교통 편리성으로 경북북부 시, 군에서 접근성이 좋다”고 이유를 밝히며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구미시청 앞 재난안전체험관 유치 현수막 ⓒ프레시안(박영우)

[박영우 기자(=구미)(news-o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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