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박광온 선출에 "깡통전세 대책 마무리가 최우선 과제"

정재민 기자 2023. 4. 28. 1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은 28일 박광온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향해 "사회적 재난인 깡통전세 사태만큼은 여야가 힘을 모아 국회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다시 회복해야 한다. 최우선 과제는 깡통전세 대책을 하루속히 마무리 짓는 것"이라고 촉구했다.

류 원내대변인은 "박광온 원내대표가 정부의 대선공약 중 비쟁점 공약부터 우선 합의하며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한 만큼 정례적인 여야 대화 테이블 마련 등 야당에서부터 협치를 주도해 지금의 정면 대결 국면을 해소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야 대화 테이블 마련, 협치 주도해 정면 대결 국면 해소해달라"
박광온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4.2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정의당은 28일 박광온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향해 "사회적 재난인 깡통전세 사태만큼은 여야가 힘을 모아 국회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다시 회복해야 한다. 최우선 과제는 깡통전세 대책을 하루속히 마무리 짓는 것"이라고 촉구했다.

류호정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야당이 함께 추진한 10·29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처리해 온전한 진실과 책임자 처벌을 이끌어내야 한다. 제1야당이자 원내 제1당인 민주당이 앞장서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류 원내대변인은 "21대 국회 동안 반복된 끝없는 여야 대치와 갈등을 벗어나 민생과 개혁이란 국회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민주당의 통합과 혼란 수습에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 원내대변인은 "박광온 원내대표가 정부의 대선공약 중 비쟁점 공약부터 우선 합의하며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한 만큼 정례적인 여야 대화 테이블 마련 등 야당에서부터 협치를 주도해 지금의 정면 대결 국면을 해소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ddakb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