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측 “5월 말 솔로 데뷔앨범 발매”[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이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28일 뉴스엔에 "주헌이 5월 말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주헌이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2015년 데뷔한 이래 처음이다.

주헌은 데뷔 초부터 몬스타엑스 앨범은 물론 후배 그룹 크래비티 데뷔 앨범 타이틀곡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 국내외 음악 차트 1위를 휩쓸며 프로듀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0년 공개한 솔로 믹스테이프 'PSYCHE'(싸이키)로는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16개국 1위에 올랐다.

주헌은 첫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월 몬스타엑스 12번째 미니 앨범 'REASON'(리즌)을 발매하고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앨범 첫 주 판매량) 기록 경신, KBS 2TV '뮤직뱅크' 1위 등 성과를 거뒀다.

주헌은 미니 12집에도 자작곡 ‘춤사위 (Crescendo)’와 ‘괜찮아’를 수록해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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