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명 '메이플스토리' 게이머 행사 3일간 개최...DDP로 나온 메이플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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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주년을 맞이한 '메이플스토리'의 팬 페스트 행사를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연다.
'우리가 만든 20년의 스토리, 메이플스토리'라는 슬로건 아래 1000명씩 오전과 오후, 6회로 나눠 총 6000명의 게이머가 행사장에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장뿐만 아니라 게임 내 지역과 캐릭터 아트워크를 담은 전시관에서 지난 20년간을 되짚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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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20년의 스토리, 메이플스토리'라는 슬로건 아래 1000명씩 오전과 오후, 6회로 나눠 총 6000명의 게이머가 행사장에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6000장의 입장권은 3분 만에 매진된 바 있다.
행사장은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채워졌다. 1000명씩 인원이 제한돼 쾌적한 환경에서 헤네시스 광장과 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다.
대박운 당첨 시 넥슨 캐시를 주는 '카산드라의 운세샵', 팝콘을 제공하는 '가위바위보 하자쿰', 슈팅 게임으로 솜사탕을 주는 '프리토 독수리 사냥', 하고 싶은 말을 포스트잇으로 전하는 '메이플 우체통', 문자 메세지로 참여할 수 있는 퀴즈가 송출되는 '전광판 이벤트' 등 관람객을 위한 부스와 이벤트도 열렸다.
또한 '밍밍부인' '장로스탄' '카산드라' '프리토' 등 게임 NPC는 물론, '머쉬룸' '핑크빈' 등으로 변신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유저와 가위바위보나 참참참 등 간단한 게임을 진행, 사탕을 제공해 또 다른 재미를 준다.
'리스항구' '루디브리엄' '아르카나' 등 지역을 재해석한 포토존과 함께 미공개 마을 아트워크를 포함한 와이드 일러스트가 전시됐다.
또한 가로 12m, 세로 4m의 대형 LED 화면에서 캐릭터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46종의 직업 소개 영상과 직업 일러스트도 확인할 수 있다.
'진힐라' '스우' '오르카' '매그너스' '윌' 등 군단장 일러스트와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은 마법사' '세렌' '제른 다르모어' 전시를 위한 공간이 개별로 마련됐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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