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지원 40개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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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전통문화 혁신이용권(바우처)을 활용해 새롭게 도약할 기업을 공모한다.
문체부는 전통문화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혁신·사업고도화 분야로 나누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이용권을 지난해부터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전통문화 기업을 위해 안정적으로 혁신이용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 또는 기관(법인·단체·학교·연구소 등)이며, 선정 수는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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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전통문화 혁신이용권(바우처)을 활용해 새롭게 도약할 기업을 공모한다.
오는 5월27일까지 모집하며 기술혁신 분야 5개사와 사업고도화 분야 35개사 등 총 40개사를 선정한다. 국내에 사업자등록을 보유한 기업(법인 또는 개인)으로 전통문화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지원금 최대 2000만원에 자부담금 10%를 필수 납부해 최대 2200만원의 혁신이용권을 지급받는다.
기술혁신 분야에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기술이전 및 지식재산권 관리 관련 컨설팅, 출원, 등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사업고도화 분야에선 플랫폼 구축, 시제품 제작, 경영 컨설팅, 홍보·마케팅, 디자인 강화, 환경 개선 등 6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문체부는 전통문화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혁신·사업고도화 분야로 나누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이용권을 지난해부터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공진원은 지난달 31일부터 혁신이용권 전문 서비스를 공급할 신규 기업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구축한 72개 공급 기업과 121개 서비스 자원에 더해 서비스 제공 기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대상은 전통문화 기업을 위해 안정적으로 혁신이용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 또는 기관(법인·단체·학교·연구소 등)이며, 선정 수는 제한이 없다.
또 올해부터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며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연결 행사도 2회 개최해 전통문화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최적의 기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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