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렌지은약국'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5월1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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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학동 소재 '오렌지은약국'은 오는 5월1일부터 심야 운영에 들어간다.
최근 공공심야약국에 오렌지은약국이 추가되면서 여서동 '백운약국'과 함께 밤 12시까지 심야 운영하는 약국은 2곳이 됐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심야시간대에 의약품 구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오후 10시~12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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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 학동 소재 '오렌지은약국'은 오는 5월1일부터 심야 운영에 들어간다.
최근 공공심야약국에 오렌지은약국이 추가되면서 여서동 '백운약국'과 함께 밤 12시까지 심야 운영하는 약국은 2곳이 됐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심야시간대에 의약품 구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오후 10시~12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야간약국에는 '세계로약국'과 '전남제일약국', '아페약국', '여천좌수영약국' 등 4개소가 있다.
시 관계자는 28일 "시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자 심야약국을 추가로 지정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야간·심야약국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정약국 현판 게시, 119와 지역 약사회 등과 연계한 홍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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