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8일 뉴스센터12
■ "한미 '자유의 나침반'"…미 펜타곤 방문도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미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미국과 함께하는 '자유의 나침반'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 국방부 국가군사지휘센터를 방문해 미군 수뇌부로부터 전략 감시체계 현황 보고도 받았습니다.
■ 중, '한미성명' 외교채널 통해 공식 항의
중국이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대해 외교채널을 통해 공식 항의했습니다. 한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 민주 새 원내대표에 박광온…친이낙연계 3선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3선의 박광온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박 신임 원내대표 앞에는 당 내홍을 수습하면서 내년 총선 전략과 입법 성과를 만드는 과제가 놓여있습니다.
■ 'SG사태' 여진 지속…"CFD 가입 자제"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여진이 이어지면서 오늘도 관련 일부 종목은 20% 넘게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국내 증권사 경영진을 긴급 소집해 차액결제거래, CFD의 리스크 관리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 '간호법' 후폭풍…의료단체 연대 총파업 선언
대한의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가 간호법 제정안 강행 처리를 규탄한다며 연대 총파업을 결의했습니다. 다음 주부터 부분 파업을 시작해 총파업 시기를 이른 시일 내에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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