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장애인 복지관 승합차 추돌사고…6명 경상

이승현 기자 2023. 4. 28. 1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애인들이 타고 있던 복지관 차량이 추돌사고를 당해 장애인 등 6명이 경상을 입었다.

28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0분쯤 광주 남구 진월동 시티병원 앞 도로에서 A씨(25)가 몰던 그랜저 차량이 장애인 복지관 승합차인 스타렉스를 추돌했다.

사고 여파로 복지관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렉스턴 차량과 부딪히는 2차 사고도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복지관 승합차에 타고 있던 장애인 3명과 보조인 3명 등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고 여파로 마주오던 차량과 2차 사고도
ⓒ News1 DB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장애인들이 타고 있던 복지관 차량이 추돌사고를 당해 장애인 등 6명이 경상을 입었다.

28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0분쯤 광주 남구 진월동 시티병원 앞 도로에서 A씨(25)가 몰던 그랜저 차량이 장애인 복지관 승합차인 스타렉스를 추돌했다.

사고 여파로 복지관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렉스턴 차량과 부딪히는 2차 사고도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복지관 승합차에 타고 있던 장애인 3명과 보조인 3명 등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랜저와 렉스턴 차량 운전자 등은 부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차선 변경을 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