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난티, 주가조작세력 투자 의혹에 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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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025980) 주가가 28일 하락세다.
이종명 아난티 전 회장이 주가조작 세력에 투자했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전날 JTBC는 주가조작 의혹 세력들이 투자금 1조원이 모인 기념으로 지난해 '조조 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아난티그룹은 "이중명 전 회장의 개인적인 이슈"라며 주가조작 논란과 아난티가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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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아난티(025980) 주가가 28일 하락세다. 이종명 아난티 전 회장이 주가조작 세력에 투자했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분 아난티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6.40% 하락한 629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JTBC는 주가조작 의혹 세력들이 투자금 1조원이 모인 기념으로 지난해 ‘조조 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파티에는 가수 임창정과 이중명 전 회장 등 기업 오너들도 여럿 포함됐다는 것이다.
한편 아난티그룹은 “이중명 전 회장의 개인적인 이슈”라며 주가조작 논란과 아난티가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 전 회장의 아들 이만규 아난티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부친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그동안 모았던 자산을 모두 잃고 두문불출하며 울고 계시다”라고 밝혔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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