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세 운전’ 트럭-승합차 충돌… 초등 배드민턴단 등 8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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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에서 70대가 운전하던 1t 트럭과 광주의 한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을 태운 승합차가 충돌해 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선수와 코치 등 7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4분쯤 청송군 파천면 31번 국도(왕복 2차선)에서 1t 트럭과 배드민턴 선수단(선수 6명·코치 1명)이 탄 승합차가 정면충돌했다.
경찰은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합차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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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 박천학 · 광주 = 김대우 기자
경북 청송군에서 70대가 운전하던 1t 트럭과 광주의 한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을 태운 승합차가 충돌해 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선수와 코치 등 7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이 가운데 선수 3명은 중상을 입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4분쯤 청송군 파천면 31번 국도(왕복 2차선)에서 1t 트럭과 배드민턴 선수단(선수 6명·코치 1명)이 탄 승합차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74)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또 B(12) 양 등 선수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합차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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