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몬스타엑스 주헌, 5월 말 솔로 데뷔…데뷔 8년 만

▲ 몬스타엑스 주헌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이 5월 말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2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주헌은 다음 달 말 앨범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2015년 5월 몬스타엑스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약 8년 만의 정식 솔로 데뷔다.

팀 내 메인 래퍼인 주헌은 랩, 댄스, 노래에 모두 능한 올라운더다. 특히 솔로 믹스테이프 '해야 해', '스모키', '싸이키' 등을 발표하며 뛰어난 랩 실력을 보여줬다.

프로듀싱에도 능한 주헌은 몬스타엑스에가 '실력파 그룹'이라는 인상을 심어주는 데 일조했다. 주헌은 데뷔 앨범부터 자작곡을 실어왔고, 최근 들어 줄곧 몬스타엑스 앨범의 타이틀곡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았다. 아울러 보이프렌드, 매드클라운, 크래비티 등 타 가수 앨범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주헌은 뛰어난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활약하는 멤버이기도 하다. 데뷔 초부터 다수의 예능에 얼굴을 비춘 주헌은 현재 유튜브 콘텐츠 '대쪽상담소', '빰빰소셜클럽', JTBC '한국인의 식판'에 고정 출연 중이며, 엠넷 '엠카운트다운' MC도 맡고 있다.

데뷔 8년 만에 내놓는 첫 솔로 앨범은 주헌의 음악적 내공이 집결된 작품으로 전해진다.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는 주헌이 솔로 앨범으로는 또 어떤 음악들을 들려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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