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매운맛으로 美 현지인 입맛 사로잡겠다" 캘리포니아주 전매장에서 레드착착, 블랙페퍼 2종 시범 판매
28일 BBQ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자리한 35개 매장에서 핫황금올리브 치킨 시리즈 △레드착착 △블랙페퍼 등 2종을 출시한다. BBQ 제공
[파이낸셜뉴스] 28일 윤홍근 BBQ 회장은 “20년동안 글로벌 사업 진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 1위로 'K치킨'이 꼽혔다”며 “K치킨의 저력을 미국에서 입증한만큼 다양한 메뉴를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이라고 밝혔다. BBQ그룹은 차별화된 매운 맛으로 미국 현지인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BBQ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자리한 35개 매장에서 핫황금올리브 치킨 시리즈 △레드착착 △블랙페퍼 등 2종을 출시한다.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과 평가를 반영해 추후 미국 전역의 매장으로 확대 도입할 방침이다. 레드착착과 블랙페퍼는 지난 2020년 매운 맛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출시된 핫황금올리브의 시리즈 메뉴다. 황금올리브치킨에 하바네로 고추로 만든 레드 시즈닝을 뿌린 '레드착착'의 특징은 '얼얼한 매운맛'이다.
핫황금올리브 치킨 시리즈는 국내 출시 직후 1일 1만개 판매를 달성한 '히트작'이다. 연간 판매량 350만개를 돌파하며 국내 매운맛 치킨 시장에 안착했다. BBQ는 미국 2030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삼아 '매운 맛 치킨'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