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보호'…주니어해양콘퍼런스 서포터즈 30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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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밀락더마켓 1층 공개홀에서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주니어해양콘퍼런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니어해양콘퍼런스 서포터즈는 청소년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해양환경 보호 활동에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주니어해양콘퍼런스'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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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밀락더마켓 1층 공개홀에서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주니어해양콘퍼런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니어해양콘퍼런스 서포터즈는 청소년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해양환경 보호 활동에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은 특강과 환경 퀴즈 대회로 진행한다. 유럽연합 환경행동 친선대사이자 방송인인 줄리안이 나와 '우리는 왜 지금 환경을 얘기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후 청소년들이 미리 준비한 문제를 풀어보는 퀴즈 대회를 진행한다.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주니어해양콘퍼런스'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5월에는 주니어 해양 피켓 챌린지 참여와 비치 코밍 활동을, 6월에는 해양경찰청 안전 체험을, 7월 컨퍼런스 현장 봉사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종환 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장은 "우리 청소년들의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청소년들의 해양환경 보호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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