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일본 초청으로 다음 달 G7 재무장관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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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달 11∼13일 일본 니가타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올해 주요7개국 의장국인 일본 재무성은 28일 한국과 브라질·싱가포르·인도·인도네시아·코모로 재무장관을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재무장관회의 직후인 다음달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 정상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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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달 11∼13일 일본 니가타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올해 주요7개국 의장국인 일본 재무성은 28일 한국과 브라질·싱가포르·인도·인도네시아·코모로 재무장관을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7개국 재무장관회의에 한국 부총리가 초청받은 건 2008년 권오규 전 부총리 이후 15년 만이다. 기재부는 “최근 복원된 한·일 관계와 그간 높아진 우리 경제의 위상이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
이번 재무장관회의의 세부 의제는 의장국인 일본이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 경제의 현안인 복합 위기, 공급망 협력 등이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재부는 “이번 초청을 복합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고 주요 7개국 국가들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재무장관회의 직후인 다음달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 정상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윤 대통령을 이 회의에 초청한 바 있다.
박종오 기자 pjo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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