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유해란, LA 챔피언십 1R서 공동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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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과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기록, 4언더파 67타를 남겼다.
신인 유해란도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양희영과 함께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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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과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기록, 4언더파 67타를 남겼다. 양희영은 단독 1위 리네아 요한손(7언더파·스웨덴)에 3타 뒤진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신인 유해란도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양희영과 함께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운정과 최혜진, 강혜지는 2언더파 69타로 공동 20위에 등록됐다. 기대를 모았던 고진영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더해 1오버파 72타로 부진, 공동 72위에 머물렀다.
한 번도 LPGA투어 정상에 오르지 못한 요한손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챙기며 선두로 올라섰다. 호주교포 이민지와 제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가 6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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