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의 기타신공] 김목경, 亞 블루스씬 결속‧외연확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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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블루스 기타리스트 김목경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 블루스 뮤지션끼리의 결속과 블루스 외연 확장에 나선다.
내년엔 한국 중국 일본 블루스 뮤지션이 함께 하는 '한·중·일 블루스 레전드 기타 서밋' 투어를 연다.
한국 대표로 김목경(기타/메인보컬), 일본 대표론 순 키쿠타(기타/세컨보컬), 중국 대표론 웨이웨이(기타/서브보컬)가 나선다.
일본과 중국 공연 모두 현지 초청으로 기획된 것으로, 한국 블루스씬에서 김목경의 위상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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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4월 中 ‘블루스 서밋’ 투어
현지 초청 공연, ‘메인’ 무대 김목경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가수 겸 블루스 기타리스트 김목경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 블루스 뮤지션끼리의 결속과 블루스 외연 확장에 나선다.
김목경은 5월 24일 일본 도쿄의 '지로키치' 클럽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지로키치'는 일본을 대표하는 블루스클럽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해외의 유명 뮤지션들이 한 번씩은 섰던 유서 깊은 무대다.
내년엔 한국 중국 일본 블루스 뮤지션이 함께 하는 '한·중·일 블루스 레전드 기타 서밋' 투어를 연다. 각 지역마다 7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 투어는 3월 13일 베이징을 시작으로 티엔진(텐진), 정저우, 시안, 우한, 창사, 광저우, 샤먼, 청두, 충칭, 난징, 항저우에 이어 4월 4일 상하이까지 이어지는 스케줄이다. 한국 대표로 김목경(기타/메인보컬), 일본 대표론 순 키쿠타(기타/세컨보컬), 중국 대표론 웨이웨이(기타/서브보컬)가 나선다. 그리고 일본의 라이 "리" 카네히라(피아노/오르간), 중국의 왕정(베이스)과 우지준(드럼)이 백밴드 라인업으로 함께 한다.
일본과 중국 공연 모두 현지 초청으로 기획된 것으로, 한국 블루스씬에서 김목경의 위상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최근 김목경은 웨일런 제닝스 등 올드 컨트리부터 그렉 코크(Greg Koch), 조시 스미스(Josh Smith), 잭 피어슨(Jack Pearson), 크리스 케인(Chris Cain) 등 블루스 기타리스트를 즐겨 듣고 있다.
한편, 김목경은 일본과 중국 무대 외에 오는 6월 16~18일까지 열리는 '군산 블루스 페스티벌', 8월 24~26일 인천 문학시어터에서 열리는 '김목경 블루스 페스티벌' 등 여러 공연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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