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지역특화형 비자 취업 박람회’ 열어

서윤덕 2023. 4. 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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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오늘(28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지역특화형 비자 취업 박람회'를 열었습니다.

박람회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지역인 정읍과 남원 등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대학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요건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이 인구감소지역에 살거나 취업하는 조건으로 거주 비자를 내주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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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가 오늘(28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지역특화형 비자 취업 박람회'를 열었습니다.

박람회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지역인 정읍과 남원 등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대학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26개 기업과 유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구인, 구직 활동을 했습니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요건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이 인구감소지역에 살거나 취업하는 조건으로 거주 비자를 내주는 제도입니다.

전북에서는 지난해 정읍과 남원, 김제, 순창, 고창, 부안 6개 시군이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배정된 400명 가운데 절반 정도인 204명을 모집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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