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신보·기보와 중소기업 1.3조 특별자금 지원

오상헌 기자 2023. 4. 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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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1조3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상생지원 협약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으로 장기·저리 특별자금(7500억원), 사전구조조정 특별자금(1500억원), 설비투자 특별자금(4000억원)을 구성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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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1조3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상생지원 협약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으로 장기·저리 특별자금(7500억원), 사전구조조정 특별자금(1500억원), 설비투자 특별자금(4000억원)을 구성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장기·저리 특별자금'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년간 원금의 30%만 분할상환해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에게 10년 만기 장기대출 방식으로 지원한다. 추가 우대금리로 이자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보다 적시성 있고 신속한 정책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든든한 금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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