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로 내년 브로드웨이 입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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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제작사 오디컴퍼니가 뮤지컬의 본고장 미국 브로드웨이를 목표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를 제작한다.
신춘수(사진) 오디컴퍼니 대표는 27일 서울 강남구 스튜디오159에서 글로벌 신작 발표회를 열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를 2024년 10월 22일 뉴저지주 '페이퍼밀 플레이하우스'에서 세계 초연 후, 같은 해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정식 공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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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제작,10월 뉴저지서 초연
국내 뮤지컬 제작사 오디컴퍼니가 뮤지컬의 본고장 미국 브로드웨이를 목표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를 제작한다.
신춘수(사진) 오디컴퍼니 대표는 27일 서울 강남구 스튜디오159에서 글로벌 신작 발표회를 열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를 2024년 10월 22일 뉴저지주 ‘페이퍼밀 플레이하우스’에서 세계 초연 후, 같은 해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정식 공연하겠다고 밝혔다. 오디컴퍼니는 2020년 3월 미국에서 작가진을 구성했고 지난해 12월 브로드웨이 작품 개발 워크숍을 거쳤다.
제작진은 프로듀서인 신 대표를 포함해 극작가 케이트 케리건, 작사 네이선 타이젠, 작곡 제이슨 하울런드, 연출 마크 브루니 등으로 구성됐다.
신 대표는 “위대한 개츠비는 1920년대 뉴욕에서 경제적으로 굉장히 큰 불평등이 존재하는 삶을 그린 작품”이라며 “사람을 타락시키는 돈과 권력에 대한 얘기가 현재 시점에서도 유효하기에 뮤지컬로 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유민우 기자 yoom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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