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플리츠마마 협업 친환경 굿즈 출시

[서울=뉴시스]쉐이크쉑은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협업한 '쉐이크쉑 플리츠 나노백'을 출시했다.(사진=쉐이크쉑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쉐이크쉑은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협업한 '쉐이크쉑 플리츠 나노백'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플리츠마마는 폐페트병 등 폐자원을 재활용해 제품을 제작하며, 가치 소비를 제안하는 패션 브랜드다. 플리츠 나노백은 플리츠마마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플리츠 주름 모양과 쉐이크쉑을 연상시키는 그린 컬러의 스트랩이 특징이다.

쉐이크쉑은 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을 통해 구매 시 ▲쉑버거 ▲파운틴 소다 ▲플리츠 나노백을 1만600원 혜택이 적용된 3만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굿즈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

이외에도 29일부터 일주일간 플리츠마마에서 운영하는 플래그십스토어 '이웃(EE:UT)'에 폐페트병 지참 방문 시, 쉐이크쉑 커스터드와 버거 구매 시 사용 가능한 레몬에이드 음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Stand For Something Good)'라는 브랜드 미션 하에 다양한 환경 친화적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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