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야구게임 4월 매출 ‘호조’…‘크로니클’도 반등세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4. 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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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이주환)의 야구게임 라인업과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야구게임 라인업의 4월 월간 매출이 전월대비 20% 이상 급상승하고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스팀 글로벌 종합 매출 순위도 톱10에 재진입했다.

28일 컴투스는 서비스 중인 MLB 및 KBO 라이선스 기반의 주요 야구게임 타이틀이 시즌 개막과 함께 글로벌 스포츠게임 분야 차트 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4월 월간 매출이 전월 대비 20% 이상 급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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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게임 매출 전월 대비 20%↑…‘크로니클’은 스팀 매출 6위 재등극
컴투스(대표 이주환)의 야구게임 라인업과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야구게임 라인업의 4월 월간 매출이 전월대비 20% 이상 급상승하고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스팀 글로벌 종합 매출 순위도 톱10에 재진입했다.

28일 컴투스는 서비스 중인 MLB 및 KBO 라이선스 기반의 주요 야구게임 타이틀이 시즌 개막과 함께 글로벌 스포츠게임 분야 차트 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4월 월간 매출이 전월 대비 20% 이상 급상승했다고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야구게임 라인업은 시즌 개막 전인 지난 1분기에 비수기임에도 전년도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시즌 개막 이후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으며 4월까지의 누적 매출 역시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컴투스는 올해 목표인 야구게임 라인업 합산 매출 1500억원은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 ‘MLB 9이닝스 23’은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미국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게임 매출 1위에 올랐고 대만에서는 양대 마켓 스포츠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 전 세계 81개 지역에서 구글 플레이 스포츠게임 매출 탑10에 올랐다.

한국 구글 플레이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컴투스의 야구 라인업 4종이 톱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야구게임 중 ‘컴투스프로야구2023’과 ‘컴투스프로야구V23’이 1, 2위를 기록 중이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도 순항하고 있다. 전일 진행한 ‘원펀맨’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에 힘입어 이날 오전 스팀 글로벌 종합 매출 순위 6위를 차지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업데이트와 동시에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에서는 3위에 등극했다.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태국 등 주요 11개 지역에서도 다시 한번 매출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MLB와 KBO 리그에 기반한 컴투스의 야구 게임들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어 목표로 한 연간 야구 게임 1500억원 매출 목표는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과 관련해서도 “두 글로벌 인기 IP의 이번 컬래버레이션과 동시에 세계 차트의 상위권을 점령했으며 이와 같은 성과는 출시 후 두 달 가까이 지난 시점에 달성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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