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화 디지털 전략 첫 수립..."2025년까지 1조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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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년까지 문화 디지털 사업과 문화기술 연구개발에 1조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문체부는 이번 1차 계획을 통해 국민의 디지털 문화 향유 경험이 75.5%에서 85%로 확대되고,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장벽을 해소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병극 차관은 "디지털 기술이 K-컬처가 세계로 확산하는 디딤돌이 되고,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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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년까지 문화 디지털 사업과 문화기술 연구개발에 1조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이는 현재 5천4백억 원의 예산 규모를 10% 이상 확대한다는 것입니다.
또 3년간 디지털 융복합 인재를 6만6천 명 양성하고, 인공지능 활용에 필요한 한국어 말뭉치 10억 어절 등 디지털 문화자원 40만여 건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문화디지털신대륙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 2025'를 발표했습니다.
문체부는 이번 1차 계획을 통해 국민의 디지털 문화 향유 경험이 75.5%에서 85%로 확대되고,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장벽을 해소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디지털 창작 환경이 콘텐츠 산업 중심에서 디지털 융합 콘텐츠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병극 차관은 "디지털 기술이 K-컬처가 세계로 확산하는 디딤돌이 되고,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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