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관해 일반인에게 공개된 외교구락부

박세연 기자 2023. 4. 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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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한국 현대 정치·외교·문화계의 사교클럽이였고 막후 사랑방 역활을 해온 남산 외교구락부가 28일 재개관 했다.

남산 자락에 자리잡은 외교구락부는 일제강점기에는 헌병대장 관사였으나 해방 후인 1949년 신익희, 유석 조병옥, 창랑 장택상, 동산 윤치영 등 인물들이 의기투합해 국내외 인사들의 교루를 위한 사교 클럽으로 문을 연 곳으로 숭의학원에 의해 전시공간을 갖춘 카페로 폐관 24년만에 재개관해 이날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사진은 이날 외교구락부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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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해방 후 한국 현대 정치·외교·문화계의 사교클럽이였고 막후 사랑방 역활을 해온 남산 외교구락부가 28일 재개관 했다.

남산 자락에 자리잡은 외교구락부는 일제강점기에는 헌병대장 관사였으나 해방 후인 1949년 신익희, 유석 조병옥, 창랑 장택상, 동산 윤치영 등 인물들이 의기투합해 국내외 인사들의 교루를 위한 사교 클럽으로 문을 연 곳으로 숭의학원에 의해 전시공간을 갖춘 카페로 폐관 24년만에 재개관해 이날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사진은 이날 외교구락부 내부 모습. 2023.4.28/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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