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김성현, PGA 멕시코오픈 첫날 50위…선두 6타차

박대로 기자 2023. 4. 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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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36)과 김성현(25)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멕시코오픈 첫 날 중위권으로 처졌다.

강성훈은 28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0위에 올랐다.

김성현도 2언더파로 강성훈과 함께 5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토니 피나우(미국)는 6언더파로 공동 4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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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나란히 2언더파 69타…선두 오스틴 스머더먼
안병훈 1언더파 65위, 노승열 이븐파 81위

[그린즈버러=AP/뉴시스] 강성훈이 4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CC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첫날 10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강성훈은 1언더파 김시우와 함께 공동 58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2.08.05.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강성훈(36)과 김성현(25)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멕시코오픈 첫 날 중위권으로 처졌다.

강성훈은 28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0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보기를 1개 범했지만 버디를 3개 잡아냈다.

김성현도 2언더파로 강성훈과 함께 50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은 더블 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6개 잡아냈다.

[호놀룰루=AP/뉴시스] 김성현이 14일(현지시간) 미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 3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성현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200타 공동 9위에 자리했다. 2023.01.15.

단독 선두는 8언더파를 친 오스틴 스머더먼(미국)이다.

안병훈은 1언더파로 공동 65위, 노승열은 이븐파로 공동 81위다.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 1위 욘 람(스페인)은 4언더파로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토니 피나우(미국)는 6언더파로 공동 4위를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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