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국세수입 87.1조‥작년보다 2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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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까지 국세로 걷힌 돈은 87조 1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4조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올해 국세로 지난해보다 9조 원 늘어난 400조 5천억 원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3월까지 이 중 21.7%만 걷힌 상황입니다.
최근 5년 평균인 26.4%와 비교하면 4.7%포인트나 낮은 수치라 올해 국세수입이 작년보다 오히려 줄어들 거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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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까지 국세로 걷힌 돈은 87조 1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4조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거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소득세가 7조 1천억 원 줄었고, 수출 부진에 따른 기업들의 영업이익 감소로 법인세는 6조 8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이 밖에 부가가치세가 5조 6천억 원, 교통세도 6천억 원 줄었습니다.
정부는 올해 국세로 지난해보다 9조 원 늘어난 400조 5천억 원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3월까지 이 중 21.7%만 걷힌 상황입니다.
최근 5년 평균인 26.4%와 비교하면 4.7%포인트나 낮은 수치라 올해 국세수입이 작년보다 오히려 줄어들 거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8618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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