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로맨스’ 이하늬, 깨진 에그 봉합시킨 열정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하늬가 깨진 에그 지수도 봉합시킨 ‘킬링 로맨스’ 팬덤을 위해 홍보 요정으로 열일 중이다.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분)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

‘킬링 로맨스’는 독특하고 신선한 스토리로 역주행의 신화를 쓰며 팬덤을 형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개봉 첫 주 CGV 골든 에그지수 61%를 기록하며 ‘깨진 달걀’이 되기도 했지만, 독특하고 신선한 스토리에 매료된 이들의 호평 속에 70%를 넘기며 깨진 달걀을 봉합시켜 화제를 모았다.

앞서 이하늬는 ‘킬링 로맨스’ 홍보를 위해 비 ‘레이니즘’의 패러디 곡 ‘여래이즘’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하는가 하면, 주연 배우 이선균과 함께 MZ세대 사이에서 가장 핫한 유튜브 콘텐츠인 피식대학 ‘피식쇼’부터 JTBC ‘뉴스룸’까지 멈추지 않는 홍보 열정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이하늬는 1, 2주 차 무대인사와 ‘여래바래’ 4기 창단식 이벤트에 참석까지, ‘킬링 로맨스’를 위한 열띤 홍보 활동을 이어가는 등 영화에 진심인 행보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이하늬는 영화 팬들을 위해 오는 5월 1일 진행하는 단체 GV에 참석, 팬들과 다시 한번 만날 예정이다.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팬들을 위해 진행하게 된 GV인 만큼, 시간을 쪼개서라도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는 후문이다.(사진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사람엔터테인먼트, 하늬모하늬, 피식쇼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