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 품은 외교구락부, 카페로 재개관

서대연 2023. 4. 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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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 별관에서 열린 외교구락부 재개관 행사에서 박성희 숭의여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카페 현판을 살펴보고 있다.

해방 후 한국 현대 정치·외교·문화계의 사랑방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 외교구락부는 1999년 당시 숭의학원 백성학 이사장이 터와 건물을 인수해 2013년 숭의여대 별관에 재건, 이후 10년 간 추가 자료수집과 보완을 거쳐 이날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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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8일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 별관에서 열린 외교구락부 재개관 행사에서 박성희 숭의여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카페 현판을 살펴보고 있다.

해방 후 한국 현대 정치·외교·문화계의 사랑방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 외교구락부는 1999년 당시 숭의학원 백성학 이사장이 터와 건물을 인수해 2013년 숭의여대 별관에 재건, 이후 10년 간 추가 자료수집과 보완을 거쳐 이날 개관했다. 20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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