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남사예담촌서 전통공예작품 전시·체험 행사 등

서희원 기자 2023. 4. 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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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인 산청 남사예담촌에서 전통 공예작품 전시·체험 행사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5월 4일부터 8일까지 단성면 남사예담촌에서 '제15회 산청군공예협회 작품전 및 판매·체험 행사'가 열린다.

경남 산청군이 전통시장 내수 활성화를 위해 '봄맞이 장날 장보기 라이브커머스'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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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인 산청 남사예담촌에서 전통 공예작품 전시·체험 행사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5월 4일부터 8일까지 단성면 남사예담촌에서 ‘제15회 산청군공예협회 작품전 및 판매·체험 행사’가 열린다.

산청군과 산청군공예협회(회장 박영진)가 주최·주관하며 회원들이 만든 도자기, 한지, 섬유, 가죽, 목공예 등 5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공예 체험부스와 공예품·농특산물 판매장도 함께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5월4일 오후 2시에는 산엔락 모둠북 예술단의 오프닝 공연과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행사가 개막된다.

행사 기간 남사예담촌 판매장 및 주변 상가의 소비 촉진을 위해 산청사랑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산청군, 봄철 장보기 라이브커머스


경남 산청군이 전통시장 내수 활성화를 위해 ‘봄맞이 장날 장보기 라이브커머스’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1일 산청시장, 4일 덕산시장, 6~7일 공예품 판매장, 10일 단성시장에서 열린다. 전통시장은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공예품 판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장날 각 전통시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1시20분까지 색소폰 연주, 댄스, 고고난타, 대중가요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라이브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 ‘그립’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국 소비자와 만나게 된다.

소비자들은 실시간으로 산청 전통시장의 신선한 봄나물과 과일, 채소, 건어물 및 전통공예품 등을 질 좋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산청군, 산청치유의 숲 운영


경남 산청군은 금서면 동의보감촌에 ‘산청치유의 숲’을 운영하고 있다.

동의보감촌 최상단에 있는 산청치유의 숲은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받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국내 힐링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동의보감촌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산청치유의 숲은 4가지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첫째 주에는 사랑하氣(기), 둘째 주 활기있氣(기), 셋째 주 쉴수있氣(기), 넷째 주 이후 건강하氣(기) 등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 요금은 성인 1만원, 청소년 8000원, 산청군민은 5000원이다.

체험일 한 달 전부터 체험일 2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한편 2023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개최하는 9월15일부터는 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탐방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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