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26년까지 일자리 5만개 창출”…기업 유치, 미래산업 육성, 인재 양성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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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고덕비즈밸리를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고덕비즈밸리는 고덕동 345번지 일대에 23만여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는 구 최대의 상업업무복합단지다.
구는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들과 관내 소재한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등과 연계해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덕비즈밸리를 통해 강동의 경제지도가 바뀔 것"이라며 "자족도시로의 면모를 갖춤은 물론, 동부수도권 경제 중심도시가 최종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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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고덕비즈밸리를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고덕비즈밸리는 고덕동 345번지 일대에 23만여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는 구 최대의 상업업무복합단지다. 유통·판매 복합시설, 업무시설, R&D센터, 공공청사 등이 입주하며, 강동구를 동부수도권 경제 중심지로 이끌 핵심 동력이다. 올해 14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구는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들과 관내 소재한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등과 연계해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입주기업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강동구민 우선 채용을 협의하거나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채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중소상공인 육성·지원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 활성화 △ 청년·여성·중장년·노인 등 계층별 맞춤형 직업훈련 및 일자리 연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덕비즈밸리를 통해 강동의 경제지도가 바뀔 것”이라며 “자족도시로의 면모를 갖춤은 물론, 동부수도권 경제 중심도시가 최종목표”라고 밝혔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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