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女, 尹지지율 7%→이준석 "'그 표, 너 때문에 안온다'며 쫓아내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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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0대 여성 지지율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자 '이제 내 탓 하지 마라'고 요구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갤럽이 발표한 4월달 통합 '대통령 직무수행평가' 남녀, 성별 여론조사 결과(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약100명 대상· 전화조사원 인터뷰·표본오차 95%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를 자신의 SNS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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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0대 여성 지지율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자 '이제 내 탓 하지 마라'고 요구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갤럽이 발표한 4월달 통합 '대통령 직무수행평가' 남녀, 성별 여론조사 결과(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약100명 대상· 전화조사원 인터뷰·표본오차 95%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를 자신의 SNS에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남녀별 윤 대통령 지지율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본 남성은 30%, 여성은 29%였다.
하지만 18~29세 남녀의 경우 지지율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크게 차이났다.
20대 남성의 경우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가 25%, 그렇지 않다가 54%인 반면 20대 여성은 긍정평가가 7%(부정평가 80%)에 그쳤다.
이에 이 전 대표는 "이준석 때문에 20대 여성 표가 안 온다, 이준석을 쫓아내야 된다(고 했던가)"라며 자신을 몰아내고도 왜 20대 여성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냐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이 전 대표가 당원권 정지 중징계(1차 7월 8일)이전까지 20대 여성의 월별 윤 대통령 지지율을 보면 2022년 5월 30%, 6월 34%였다.
이 전 대표가 징계를 받은 뒤인 7월엔 25%, 8월엔 14%로 떨어졌고 정진석 비대위 출범으로 대표직을 공식 박탈당한 9월엔 12%를 보였다.
2022년 조사는 월평균 조사대상이 224명,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6.5%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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