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님·국장님 SNS 어떻게 해요”···고리타분 한 홍보 틀 깬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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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는 홍보팀에서, SNS 홍보는 젊은 세대 위주로···. 전라남도의 한 기초단체에서 이러한 고리타분 한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세단 간 구별 없이 간부 공무원이 직접 시정 홍보에 동참하는 등 소통 행정 구현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실시간 양방향 소통과 유익한 생활정보 제공은 물론 나주시의 미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이 SNS시정 홍보에 동참하고 적극적인 소통행정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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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홍보 적극···소통행정 구현 앞장
홍보는 홍보팀에서, SNS 홍보는 젊은 세대 위주로···. 전라남도의 한 기초단체에서 이러한 고리타분 한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세단 간 구별 없이 간부 공무원이 직접 시정 홍보에 동참하는 등 소통 행정 구현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는 전날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무원 62명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시정 활성화를 위한 ‘SNS활용 교육’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대중화로 온라인 시정 소통 채널인 SNS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젊은 세대에 비해 SNS활용이 익숙지 않은 간부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주요 SNS 개념·이해와 필요성, 댓글·좋아요·팔로우 등 채널별 특성에 따른 사용법, 공공기관 SNS운영 등을 다뤘다.
특히 각종 시책·현안 공유, 농·특산물, 관광·축제 홍보, 지역사회 여론 수렴 등 양방향 소통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나주시 SNS 활용 실습을 진행하며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실시간 양방향 소통과 유익한 생활정보 제공은 물론 나주시의 미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이 SNS시정 홍보에 동참하고 적극적인 소통행정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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