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유해란, LPGA 투어 LA 챔피언십 1R 공동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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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과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첫날 공동 7위에 올랐다.
양희영과 유해란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각각 4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 7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L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한 양희영은 지난주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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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양희영과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첫날 공동 7위에 올랐다.
양희영과 유해란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각각 4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 7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양희영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 유해란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각각 4타를 줄였다.
L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한 양희영은 지난주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산뜻한 출발을 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LPGA 투어에 입성한 유해란은 지난 3월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공동 7위)에 이어 두 번째 톱10에 도전한다.
리네아 요한손(스웨덴)은 7언더파 64타로 선두를 달렸다. 이민지(호주)와 젬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가 6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최혜진과 최운정, 강혜지는 각각 2언더파 69타를 치며,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함께 공동 20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효주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33위, 지은희와 신지은, 안나린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52위에 포진했다.
고진영과 유소연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72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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