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어린이 자전거 면허시험' 전국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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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전국 처음으로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시험'을 운영한다.
면허시험은 보호구 착용의 필요성, 수신호 방법, 횡단보도 건너는 법 등 안전교육을 진행한 후 실기 시험으로 이어진다.
면허시험에 합격한 어린이에게는 '안전운전 면허증'을 발급한다.
김현태 경남자치경찰위원장은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시험은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감소하나, 어린이 자전거 사상자 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경남 실정에 맞춘 자치경찰 시책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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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전국 처음으로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시험'을 운영한다.
경남자치경찰위원회는 안전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의식을 높이고자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교육청과 협업해 최근 2년간 어린이 자전거 사고가 발생한 초등학교 등 10곳의 4~6학년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통영초등학교에서 열린 첫 면허시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찾아 면허시험을 진행한다.
면허시험은 보호구 착용의 필요성, 수신호 방법, 횡단보도 건너는 법 등 안전교육을 진행한 후 실기 시험으로 이어진다.
면허시험에 합격한 어린이에게는 '안전운전 면허증'을 발급한다. 참가 학생 모두에게 안전헬멧을 제공한다.
김현태 경남자치경찰위원장은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시험은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감소하나, 어린이 자전거 사상자 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경남 실정에 맞춘 자치경찰 시책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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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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