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 산단, 태양광 전기 만들어 직접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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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첨단국가 산단에 신재생에너지 직접 공급 체계가 도입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그린 산단 촉진사업 통합 공모에 선정돼 첨단 1, 2지구 산단에 자급 자족형 재생에너지 설비와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산단 내 연간 전력사용량 424기가와트 아우어(GWh) 대비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9.23%(36 GWh)에서 11%(47 GWh)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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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 첨단국가 산단에 신재생에너지 직접 공급 체계가 도입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그린 산단 촉진사업 통합 공모에 선정돼 첨단 1, 2지구 산단에 자급 자족형 재생에너지 설비와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사업비는 310억 원으로 국비 2백억 원, 사업주관사 KT가 90억 원, 광주시가 20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시는 3메가 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생산된 전기를 전력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산단 내 RE100 인증이 필요한 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시스템을 만듭니다. 또 재생에너지의 생산과 공급, 인증을 위해 3차원 공간정보 기술인 디지털 트윈 기반의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산단 내 연간 전력사용량 424기가와트 아우어(GWh) 대비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9.23%(36 GWh)에서 11%(47 GWh)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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