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이소희 포함’ 대한민국농구협회, 여자 아시아컵 최종 12인 엔트리 발표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3. 4. 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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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주에서 펼쳐지는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에 나설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8일 여자 아시아컵에 나설 대표팀 최종 엔트리 12명을 발표했다.

이번 12인 명단에는 그동안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해 온 강이슬, 박지수(이상 청주 KB스타즈), 진안(부산 BNK썸) 외에도 2022-2023시즌 소속팀에서 맹활약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한 '2000년생 듀오' 박지현(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이소희가 모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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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주에서 펼쳐지는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에 나설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8일 여자 아시아컵에 나설 대표팀 최종 엔트리 12명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다. 총 8개 팀이 두 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며, 한국은 중국과 뉴질랜드, 레바논과 한 조에 속했다.

우리은행 박지현(가운데)이 여자 아시아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에 대비하기 위해 협회는 지난 27일 오후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내 회의실에 정선민 감독 및 최윤아 코치가 참석한 채 열린 2023년 제2차 성인 여자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예비엔트리 24인과 최종 12인 선수를 선발, 확정했다.

이번 12인 명단에는 그동안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해 온 강이슬, 박지수(이상 청주 KB스타즈), 진안(부산 BNK썸) 외에도 2022-2023시즌 소속팀에서 맹활약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한 ‘2000년생 듀오’ 박지현(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이소희가 모두 포함됐다.

한편 한국시각으로 6월 26일 오전 10시 뉴질랜드와 서전을 치르는 한국은 같은 달 27일 오전 10시에는 레바논과 격돌한다. 이어 6월 28일 오후 4시에는 중국과 승부를 가진다.

▼ 2023 FIBA 여자 아시아컵 최종 엔트리 12인 명단

김단비, 박지현(이상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안혜지, 이소희, 진안(이상 부산 BNK 썸), 이해란(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이경은, 김진영(이상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박지수, 강이슬(이상 청주 KB스타즈), 신지현, 양인영(이상 부천 하나원큐)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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