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스미스소니언과 첫 양해각서…"문화·박물관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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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미 현지시간으로 오늘(27) 미국 워싱턴DC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미국 스미스소니언재단과 양국 문화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계기로 문체부 산하 23개 국립박물관· 미술관 등 국내 문화예술기관과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기관인 스미스소니언재단 산하 21개 문화예술기관 간에 문화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고 문체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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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미 현지시간으로 오늘(27) 미국 워싱턴DC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미국 스미스소니언재단과 양국 문화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미스소니언재단 소속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새클러 파빌리온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머로이 박 스미스소니언재단 부총장이 참석했습니다.
국립 문화예술기관을 관장하는 한미 정부 기관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를 계기로 문체부 산하 23개 국립박물관· 미술관 등 국내 문화예술기관과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기관인 스미스소니언재단 산하 21개 문화예술기관 간에 문화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고 문체부는 설명했습니다.
양국은 앞으로 학예 연구와 전문성 함양을 위한 인력 교류, 예술·역사·고고학·문화· 보존과학 등 분야의 공동 연구, 전시 및 소장품 대여, 역사·문화 관련 대중 프로그램 공동주최 방안 등을 협력할 계획입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861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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