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추첨 실수, 건설사 '보상 약속'
박혜진 2023. 4. 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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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내 한 임대아파트 추첨 현장에서 5백 명의 명단이 누락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전주시 송천동의 한 임대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신청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360여 명의 당첨자를 추첨하는 과정에서 5백여 명의 명단이 누락된 사실이 알려져 당사자들이 재추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건설사 측은 번호표를 추첨함에 바로 넣지 못한 직원의 실수였다며, 피해자들을 취합해 정신적 보상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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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내 한 임대아파트 추첨 현장에서 5백 명의 명단이 누락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전주시 송천동의 한 임대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신청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360여 명의 당첨자를 추첨하는 과정에서 5백여 명의 명단이 누락된 사실이 알려져 당사자들이 재추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건설사 측은 번호표를 추첨함에 바로 넣지 못한 직원의 실수였다며, 피해자들을 취합해 정신적 보상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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