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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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미래농업 핵심이 될 청년농업인을 육성하려고 '경남도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과정' 교육생을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단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과정은 입문 과정(이론) 2개월, 교육형실습(이론+실습) 6개월, 경영형실습(자기주도실습) 12개월로 구성돼 교육생들은 총 20개월간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익혀 스마트팜 전문가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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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미래농업 핵심이 될 청년농업인을 육성하려고 '경남도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과정' 교육생을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단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과정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 스마트팜 취·창업을 꿈꾸는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품목은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다. 교육 참가 신청은 스마트팜코리아 누리집(http://smartfarmkorea.net)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과정은 입문 과정(이론) 2개월, 교육형실습(이론+실습) 6개월, 경영형실습(자기주도실습) 12개월로 구성돼 교육생들은 총 20개월간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익혀 스마트팜 전문가로 거듭난다.
교육 기간 안정적 생활을 위해 실습 기간에 월 70만원 한도 실습교육비와 연간 360만원 한도의 영농 재료비도 지원한다.
출퇴근이 어려운 교육생들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혁신밸리 내 조성된 임대형 스마트팜에 최대 3년 동안 입주할 기회도 준다.
경남도, 가축시장 출하 송아지도 결핵 검사한다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국내에서 사육되는 생후 12개월 이상의 큰 소를 대상으로 결핵 검사를 하던 것을 6개월령 이상의 송아지까지 확대해 결핵 검사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도는 송아지의 경우 결핵에 걸리더라도 짧은 시간에 결핵균이 활성화되기 어렵다는 이유로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때문에 오히려 번식우 농가가 오랜 기간 결핵 검사에서 제외되는 문제점이 제기돼 이번에 송아지까지 결핵 검사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진주시, 하동군을 시범지역으로 정해 5월 1일부터 가축시장에 거래되는 송아지 또는 해당 어미 개체에 대한 결핵 검사를 한다.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6개월령 이상 거래되는 소의 결핵 검사 시행으로 소 결핵 전파를 차단하고, 검사 개체에 대해서는 소 가축시장 전광판에 결핵 검사를 표시하도록 해 더 나은 경락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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