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추부총리 G7 재무장관회의 초청...'한일개선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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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G7 재무장관회의에 우리나라 부총리 자격으로 초청받았다.
G7 재무장관회의에 우리나라의 부총리가 초청받은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G7 재무장관회의에 초청받은 경우는 2008년 2월(일본, 권오규 부총리), 2007년 10월(미국, 권오규 부총리), 2006년 6월(러시아, 한덕수 부총리) 3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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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G7 재무장관회의에 우리나라 부총리 자격으로 초청받았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방일을 계기로 한일 관계개선이 탄력을 받으면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기재부는 추 부총리가 올해 G7 의장국인 일본의 재무성으로부터 5월 11일~13일 일본 니가타에서 열리는 G7 재무장관회의에 초청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재무성은 28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한국, 인도(금년 G20 의장국), 브라질(내년 G20 의장국), 인니(금년 아세안+3 의장국), 코모로(금년 아프리카연합 의장국) 및 싱가포르 재무장관을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G7 재무장관회의에 우리나라의 부총리가 초청받은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초청은 최근 복원된 한-일 관계와 그간 높아진 우리 경제의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그동안 G7 재무장관회의에 초청받은 경우는 2008년 2월(일본, 권오규 부총리), 2007년 10월(미국, 권오규 부총리), 2006년 6월(러시아, 한덕수 부총리) 3차례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초청을 세계경제의 복합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고, G7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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