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아들 생각에 눈물…남다른 자식사랑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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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강수정이 아들 사랑을 드러낸다.
이날 강수정은 새벽 6시에 일어나 아들의 아침식사 및 도시락을 준비한다.
강수정이 요리를 마칠 때쯤 아들이 잠에서 깬다.
아들 사랑에 대해 묻자 강수정은 "결혼 6년 만에 아주 어렵게 품에 안은 아이다. 시험관 6번, 유산 3번을 거쳐 선물처럼 제민이가 왔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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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편스토랑' 강수정이 아들 사랑을 드러낸다.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강수정이 첫 등장한다.
이날 강수정은 새벽 6시에 일어나 아들의 아침식사 및 도시락을 준비한다. 홍콩에서 아침부터 녹두전을 부치는가 하면 직접 빚은 만두를 찌는 등 보는 이들마저 감탄하게 만든다.
특히 요리마다 강수정만의 레시피와 팁이 돋보였는데, 강수정은 "이렇게 해야 제민이가 잘 먹는다"고 설명했다.
강수정이 요리를 마칠 때쯤 아들이 잠에서 깬다. 8살 아들 제민이는 엄마의 눈웃음을 닮은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까지 수준급으로 말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아들 사랑에 대해 묻자 강수정은 "결혼 6년 만에 아주 어렵게 품에 안은 아이다. 시험관 6번, 유산 3번을 거쳐 선물처럼 제민이가 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나는 왜 이렇게 안 되지라고 생각할 때 제민이가 와줬다. 남편과 나의 구원자 같았다. 그 순간부터 내 인생이 바뀐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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