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 임대공급…직주근접 역세권

윤보람 2023. 4. 28.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도봉구 '씨드큐브 창동' 내 프라임급 임대 오피스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라임급 오피스는 임대시장에서 연면적(공급면적 기준) 3만㎡ 이상을 지칭한다.

씨드큐브 창동의 연면적은 4만6,209㎡이다.

지상 8∼16층, 연면적 2만9천914㎡의 오피스를 층 단위로 우선 공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봉구 '씨드큐브 창동' 조감도 [SH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도봉구 '씨드큐브 창동' 내 프라임급 임대 오피스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라임급 오피스는 임대시장에서 연면적(공급면적 기준) 3만㎡ 이상을 지칭한다. 씨드큐브 창동의 연면적은 4만6,209㎡이다.

지상 8∼16층, 연면적 2만9천914㎡의 오피스를 층 단위로 우선 공급한다. 계약면적 1㎡당 1만7천원 수준의 연임대료 최저입찰 예정가격이 책정됐다.

5월22∼24일 온비드에서 최고가 경쟁입찰을 진행한 뒤 낙찰가격으로 월임대료를 재산정한다.

지상 7층 이하는 창업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미공급 잔여분은 중·소규모의 임차인에게도 배정한다.

씨드큐브 창동은 이번에 공급하는 오피스 업무시설 외에 오피스텔 792실(지상 6∼49층), 상업시설(지상 1∼5층), 공영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물로 7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철 1·4호선과 GTX-C 노선이 정차하는 창동역 트리플 역세권인 동시에 서울 동북권, 경기도 의정부·양주 등을 잇는 복합환승센터와 동부간선도로가 가까워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직주 근접 복합시설로서 향후 동북권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이자 창업문화 허브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SH공사는 설명했다.

현장 방문은 5월8∼9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날 오후 5시 SH공사 누리집과 온비드에 게재되는 입찰공고문을 참고하거나 SH콜센터(☎ 1600-3456)로 문의하면 된다.

bry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